최종편집 : 2024-05-20 | 오전 08:17:0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문화기행

기획/특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기획/특집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구미)가 3D 융합산업의 키를 잡는다’

- LG, 삼성 등 디스플레이분야 세계최고의 기술수준과 생산능력 보유 -

2011년 09월 09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경북(구미), 대구, 광주가 함께 추진하는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경북(구미)의 “3D융합소재 실용화센터”, 대구의 “기술지원센터”, 광주의 “상용화지원센터” 건립 및 장비구축 등 인프라 확충 및 관련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등 핵심사업에 총사업비 3,270억원(국비 2,455, 지방비 333, 민자 482)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영화 “아바타”로 촉발된 3D영상기술은 영화, 방송 등 영상산업을 넘어 타산업과 융합하여 산업의 지평을 넓히고 있어, 향후 3D융합산업은 지역전통산업(기계금형, 토목/건축 등), 주력산업(자동차, 조선 등) 지식서비스산업(의료, 교육 등) 뿐만 아니라, 지역 특화산업(모바일, 디스플레이 등)등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분야를 창출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3D디스플레이”를 이미 구축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센터’, ‘모바일센터’, ‘LED-IT센터’, 등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TOF 스마트센서센터’ 구축사업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접목함으로써 지역산업 구조고도화와 신성장동력의 다각화를 통해 경북(구미)지역 IT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또한, 3D융합산업의 성공의 관건이 최적화된 3D디스플레이의 개발에있고, 3D디스플레이분야는 경북(구미)의 특화산업으로 충분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이 사업의 핵심인 동시에 연구개발과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무안경식, 초다시점, 홀로그램 연구개발 등도 실감형 3D디스플레이의 개발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경북(구미)사업인 “3D융합소재부품실용화센터”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세계적 기술수준과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LG, 삼성 등 기업과,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의 산학연이 공동 참여함으로써 기획단계부터 제품화생산까지 연계된 “실용화 3D디스플레이 개발전략”으로 총사업비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연구개발사업(사업비 1,634억원)을 선점하고 연구개발 성과물을 지역기업과 공유함으로써 국제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국제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D디스플레이분야는 경북(구미)의 특화산업으로 LG디스플레이, LG전자, 삼성전자, 오리온PDP 등 세계최고수준의 기술수준과 생산능력을 갖춘 초대형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집적해 있어 이미 충분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3D융합산업의 핵심이 최적화된 3D디스플레이의 개발에 있는 만큼, 이 사업의 성패가 경북도(구미) 사업인 ‘3D 융합소재 실용화센터’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청송군, 6월부터 주4.5일제

구미시, 첨단산업 차세대 엔지니

영천시, 배우 정호빈 홍보대사

예천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영주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동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

영양군,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

청송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안동시, 내년도 국·도비 확보

고기동 행안부 차관, 영양군 지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